한 여자의 여섯 번째 딸로 오십 년, 두 딸의 엄마로 삼십 년을 살았다. 페미니스트 저널 〈이프〉에서 일하면서 많은 글을 썼으며 책을 만들었고 피메일 게이즈(여성적 시선)로 세상을 보면서 겹겹의 미늘을 벗어났다.
여러 사람과 같이 『엄마 없어서 슬펐니?』, 『나는 일하는 엄마다』를 썼고, 혼자로는 심장의 속도로 걸어온 천 일간의 치유 여행 『트래블 테라피』, 존엄하고 아름다운 이별에 관해 묻는 애도 일기 『엄마의 죽음은 처음이니까』를 펴냈다. 딸들과 함께 돌아가신 엄마와 병아리 나리와의 사랑의 기억만을 골라내 그림동화책 『다섯 번 다시 태어난 병아리 나리』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