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그래도봄과 함께 책을 만든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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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선아

구선아
구선아

매일 읽고 쓰는 삶을 살기 위해 애쓰는 사람. 대기업 광고대행사에서 9년간 일하다 그만두고 덜컥 ‘책방연희’를 열었다. 작은 책방이 만드는 읽고 쓰고 나누는 경험이 조금은 나은 세상을 만들 거라 믿는다. 지은 책으로 『책만 팔지만 책만 팔지 않습니다』, 『일상생활자의 작가 되는 법』, 『때론 대충 살고 가끔은 완벽하게 살아』, 『퇴근 후, 동네 책방』 등이 있다. 인스타그램 @chaegbangyeonhui 홈페이지 www.yeonhui.com

권혁란

권혁란
권혁란

한 여자의 여섯 번째 딸로 오십 년, 두 딸의 엄마로 삼십 년을 살았다. 페미니스트 저널 〈이프〉에서 일하면서 많은 글을 썼으며 책을 만들었고 피메일 게이즈(여성적 시선)로 세상을 보면서 겹겹의 미늘을 벗어났다.

여러 사람과 같이 『엄마 없어서 슬펐니?』, 『나는 일하는 엄마다』를 썼고, 혼자로는 심장의 속도로 걸어온 천 일간의 치유 여행 『트래블 테라피』, 존엄하고 아름다운 이별에 관해 묻는 애도 일기 『엄마의 죽음은 처음이니까』를 펴냈다. 딸들과 함께 돌아가신 엄마와 병아리 나리와의 사랑의 기억만을 골라내 그림동화책 『다섯 번 다시 태어난 병아리 나리』를 만들었다.

김경집

김경집
김경집

인문학자, 김경집어른연구소 대표.

25년 배우고 25년 가르친 뒤 25년 책 쓰고 문화운동을 하며 세 번째 삶을 채우는 중이다. 인문교양서로 『어른의 말글 감각』, 『진격의 10년, 1960년대』, 『인문학자 김경집의 6I 사고혁명』, 『인문학은 밥이다』, 『김경집의 통찰력 강의』, 『생각의 융합』 등을 썼고, 시대 비평으로 『어른은 진보다』, 『앞으로 10년 대한민국 골든타임』 등의 저서와 교육 및 청소년 도서로 『정의, 나만 지키면 손해 아닌가요?』, 『언어사춘기』, 『진로인문학』, 『거북이는 왜 달리기 경주를 했을까?』 등 여러 권을 썼다. 『눈먼 종교를 위한 인문학』 등의 종교 서적, 『책탐』, 『고전, 어떻게 읽을까』 등의 책에 대한 다양한 서적, 그리고 『나이듦의 즐거움』, 『생각을 걷다』, 『인생의 밑줄』 등 여러 에세이를 출간하며 45권의 저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어린왕자, 두 번째 이야기』를 우리말로 옮겼다.

“뜻은 높게, 생각은 깊게, 영혼을 맑게, 가슴은 뜨겁게, 삶은 따뜻하게”라는 신조로 살아가며 틈날 때마다 뒷산 북한산길을 걸으며 생각과 글을 다듬는 나날을 누리고 있다.

그래도봄에서 펴낸 책

김남금

김남금
김남금

대학원에서 불문학을 전공한 후 영어를 가르치다 영화과 대학원에 입학해서 영화이론을 공부했다. 일관성 없는 삶을 사는 터라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좋아한다.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만나면 우리 삶과 닮은 영화와 책 속 인물들의 이야기에서 지혜를 빌려오곤 한다. 틈만 나면 떠날 궁리를 하지만, 현실은 가끔 떠나고 책과 영화로 시공간 여행을 떠난다. 배낭여행 1세대로 30개국에 자유여행으로 다녀왔다. 일관성 없는 ‘딴짓’이 살아가는 힘이라고 믿는다. 한때 평범한 언니들의 내면 이야기를 다룬 독립잡지 〈언니네 마당〉 에디터였다. 현재는 글을 쓰고, 도서관, 평생학습관, 서울시50플러스재단 등 공공기관에서 글쓰기와 여행 인문학을 강의한다. 지은 책으로 『어서 와, 혼자 여행은 처음이지?』, 『비혼이 체질입니다』가 있다.

블로그 blog.naver.com/nemoness

브런치 brunch.co.kr/@nemoness

그래도봄에서 펴낸 책

김보영

김보영
김보영

중앙대학교 신문방송 대학원을 졸업하고 13년간 국회방송(NATV)에서 앵커로, 책 프로그램 진행자로, 워킹맘으로 치열하게 살다가 남편의 연구년에 맞춰 미국으로 건너가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에서 2년간 방문연구원으로 일했다. 낯선 땅에서 나이 마흔둘에 셋째를 낳고 초보 엄마나 다름없이 아이를 키우다 이대로는 마음이 산산조각 날 것 같아 ‘노산, 그 어려움’에 관하여 글을 쓰기 시작했다. ‘부모됨’을 느끼며 틈틈이 써 내려간 글들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지은 책으로는 『대한민국 대표엄마 11인의 자녀교육법』, 『우리 아이의 읽기, 쓰기, 말하기』가 있으며, 〈베이비뉴스〉, 〈엔씨맘〉 칼럼니스트, 네이버 맘키즈 전문가 에디터로 활동한 바 있다. 지금은 한국에서 임신출산전문 건강기능식품 LKB의 PR 담당자로 일하고 있다.

그래도봄에서 펴낸 책

박균호

박균호
박균호

중고등학교 교사로서 30년째 영어와 진로를 가르치며 사춘기 학생들의 복잡한 마음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봐 왔습니다. 젊은 시절엔 장르 불문하고 신간을 빠짐없이 챙기는 출판계의 빛과 소금이었습니다. 지금은 고전이라는 한 우물을 깊이 파며, 그 속에서 청소년들에게 건넬 삶의 언어를 길어 올리고 있습니다.

고전 속에는 시대를 초월한 통찰과 성찰이 담겨 있다는 믿음에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고전 읽기’를 꾸준히 시도해 왔습니다. 이 여정의 시작인 『고전적이지 않은 고전 읽기』(2018, 지상의책)는 ‘세종도서 교양 부문’과 대한출판문화협회의 ‘올해의 청소년 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이후 출간한 『10대를 위한 나의 첫 고전 읽기 수업』(2021, 다른)은 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부산광역시교육청, 행복한아침독서 추천도서로 선정되어 공공도서관과 교실에서 청소년 철학 입문서로 폭넓게 읽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계 고전 유랑단』(2023, 다른)은 교과서와 연계한 고전 읽기 책으로 꾸준히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웹진〉과 〈독서평설〉, 현재는 〈한겨레〉에 청소년 고전 독서 칼럼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고전의 지혜가 오늘을 사는 청소년의 마음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기를 바라며 교단과 책상 앞을 오가며 쓰고 또 씁니다.

박미라

박미라
박미라

치유하는 글쓰기 안내자로, 마음 칼럼니스트로, 그리고 심리상담자로 살아가고 있다. 존재의 본질을 찾고 싶어 하는 성격 때문에 가족학과 여성학, 나아가 심리학과 자아초월심리학까지 공부했다. 글쓰기는 이 모든 과정에서 훌륭한 도구가 돼주었다. 사회생활을 기자로 시작했으며 이후 잡지 편집장, 출판사 편집자, 인터넷 콘텐츠 팀장을 거쳐 지금은 글쓰기를 심리치료에 적용하고 있으니 말이다. 글쓰기로 마음을 표현하고 어루만지는 과정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은 ‘자기 용서’와 ‘자신에게 따뜻해지는 법’이다.

주요 저서로는 치유 글쓰기를 경험하는 실습서 『모든 날 모든 순간, 내 마음의 기록법』과 이 책의 인문학적 근거가 되는 『상처 입은 당신에게 글쓰기를 권합니다』가 있으며, 상담칼럼집 『천만번 괜찮아』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나는 왜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걸까』, 그리고 오래된 지혜 차크라의 올바른 활용을 위한 심리서 『심리학자는 왜 차크라를 공부할까』 등이 있다.

치유하는 글쓰기 연구소

cafe.daum.net/friendwithmind

박민경

박민경
박민경

대학에서 법학을, 대학원에서 정치학을 공부했다. 서른 즈음 국가인권위원회에 입사하여 15년간 근무하면서 조사관 및 행정 외에 인권교육 운영업무를 오랫동안 해왔다. 대구 KBS 라디오 최초로 ‘인권’을 주제로 3년 가까이 진행했으며, 대구 〈매일신문〉에 인권 칼럼을 연재하기도 했다. 그 밖에 〈뉴스민〉 칼럼니스트로 활동했으며, 경북대 인권센터 인권위원, 한국수력원자력(주)의 인권경영위원 등을 두루 거치면서 인권이라는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데 노력해왔다. 2020년에는 헌법을 공부하는 청년들과 함께 『내생에 첫 헌법』을 출간했다. 지금도 국가인권위원회에서 학교, 공무원, 공공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인권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훌륭

박훌륭
박훌륭

약사이자 글 쓰는 사람. 책이 좋아서 일하는 공간에 ‘아직독립못한책방’, 이름하여 ‘아독방’을 열었다. 항상 재미있는 일을 꿈꾸고 실천하려 노력한다. 지은 책으로 『이름들』, 『약국 안 책방』, 『환상의 댄스 배틀』(공저)이 있으며 『누군가를 돕고 싶다면 이런 직업!』을 번역했다. 인스타그램 @a_dok_bang

그래도봄에서 펴낸 책

백애리

백애리
백애리

대학에서 영어영문학과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저널리즘을 공부했다. 첫 직장은 잡지출판사였다. 이후 라디오 방송 작가로 일하며 지적 탐구에 재미를 느꼈다. 하지만 감정노동은 날이 갈수록 더해갔고 매일 깨지고 거절당하며 맷집을 키워나가야만 했다.

사회생활은 삐거덕거렸다. 소멸해가는 자아를 붙들기 위해 스물일곱 나이에 빈털터리로 미국 어학연수를 떠났다. 외딴곳에서 영어생활자가 되어 글로벌 환경을 경험하며 잃어버린 자아를 찾는 의외의 경험을 했다. 스위스 제네바로 건너가 국제 NGO 본부에서 일했다. 일의 세계에서 본격적으로 영어와 태도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현재는 유엔 산하 국제기구에서 근무하며 국제공무원의 길을 걷고 있다. 회원국들의 법과 정책 모범사례를 연구하는 콘퍼런스를 조직하고 기획하는 팀에서 일한다.

알프스와 쥐라산맥에 둘러싸인 제네바에 살며 틈틈이 동료들과 재즈 밴드를 하고 퇴근 후에는 열린대학에서 한국어를 가르친다. 여성들의 성장과 네트워크에 관심이 많아 코칭과 회복탄력성에 대해 공부 중이며 틈날 때마다 작은 성취감을 기록한다.

백재은

백재은
백재은

‘한국의 카르멘’으로 불리며 국내외 굵직한 공연과 오페라 무대에 선다. 따뜻하고도 표현력 있는 음색,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국내 클래식 팬들에게 사랑받는 성악가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과 뉴욕 메네스 음악대학을 장학생으로 졸업했고, 이화여자대학교 초빙교수,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 외래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KBS 〈남자의 자격-패밀리 합창단〉의 심사위원, KBS 클래식 프로그램 〈더 콘서트〉, 〈열린 음악회〉 등에 출연했고, 예술의전당과 한화그룹이 후원하는 토요음악회에서 오페라 해설과 주연 성악가를 함께 맡았다. 현재는 cpbc 평화방송 라디오 〈장일범의 유쾌한 클래식〉에서 ‘백재은의 행복한 오페라’ 코너를 맡아 음악을 사랑하는 청취자와 만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디어 마이 오페라》가 있다.

부운주

부운주
부운주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주로 신경증(우울증, 불안증, 트라우마, 섭식장애, 정신신체장애 등)

질병군의 정신질환을 다루며,

마음과 뇌의 생리적 메커니즘에 관심이 많다.

2022년을 기준으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일반회원, 대한비만미용체형학회 정회원,

대한정서인지행동의학회 평생회원으로 있으며,

대한불안의학회에서 불안장애 심층치료과정을 수료한 바 있다.

저서로는 《머리카락의 기쁨과 슬픔》이 있다.

그래도봄에서 펴낸 책

서예원

서예원
서예원

홍익 대학교에서 게임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좋아해 어렸을 때부터 종종 만화로 된 일기를 그려서 여럿이 나누어 보곤 했습니다. 그때의 즐거움이 저를 멀리멀리 실어 지금, 여기에 내려다 주었습니다. 마음을 나르는 그림을 그리고 싶어 합니다.

그래도봄에서 펴낸 책

오희승

오희승
오희승

미술사를 공부했고 그림을 좋아한다. 매일매일 열심히 살았지만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서 글을 썼다. 내세울 경력도, 출간한 책도 없다. 하지만 꾸준히, 열정적으로, 그리고 절실하게 나 자신을 알고 싶은 마음으로 책을 읽었다. 장애도 비장애도 아닌 경계에서 부유하는 삶을 어떻게 정의하고, 스스로 납득할 수 있는 방법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궁리해왔다. 내면으로만 파고드는 책 읽기를 하다 보니 이제는 더 이상 견디는 삶을 위해 읽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서로 부축하는 글쓰기를 하고 싶어졌다. 글이라는 상상 속의 공간, 그곳에서 서로의 마음을 부축하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지 않을까. 마음의 풍경을 그려내고 그 풍경을 거닐며 이야기하고 싶다.

이규철

이규철
이규철

15년 차 광고인. 제일기획에서 AP(Account Planner)로 일하고 있다. 객관성이 필수인 마케팅 전략을 담당하지만 감수성 풍부한 전략가를 지향한다. 삼성전자, LG전자, 한화, HL그룹, 버거킹, 우르오스 등 다수의 기업, 브랜드를 위한 마케팅 전략, 광고 캠페인 기획에 참여했다. 사회 초년생 시절, 경쟁 PT가 재미있다는 위험한 착각에 빠져 AP에 지원했고, 이후 100건 이상의 경쟁 PT에 참여했다. 달리 말하면 100번 이상의 극심한 부침을 겪었다는 이야기. 설득과 주목, 솔루션 도출을 위한 부침 속에서 심리학과 경제학을 기반으로 한 인문학적 사고는 보이지 않는 닻이자 생각의 지렛대가 되어주었다. 덕분에 매 순간 ‘왜 그럴까’라는 질문을 던지고 고민의 안테나를 세울 줄 알게 되었다. 맹숭맹숭한 성정의 인간이지만 전략과 글만큼은 또렷하게 쓰려고 펜대에 힘을 바짝 주며 살아가는 중이다.

브런치스토리 brunch.co.kr/@sky97lee

이윤정

이윤정
이윤정

국내 1호 비폭력대화 국제공인 트레이너(CNVC)로 국내와 중국을 오가며 활동한다. 한국 비폭력대화센터 부대표와 한국 비폭력대화교육원 대표를 역임했다. 한국 가정환경에 적합한 비폭력대화 부모교육(NVC parenting) 1년 과정으로 ‘기린부모학교’를 개발하여 10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진행한 강의만 해도 5,000회가 넘는다.

강의에서 만난 부모들은 사춘기 자녀들의 예상치 못한 태도와 반응에 좌절하며 고통스러워했다. 부모들이 쏟아내는 비극적인 표현으로 자녀들 역시 상처받고 아파했다. 나 또한 두 아들의 사춘기가 쉽지 않았으나 비폭력대화 덕분에 연결의 힘을 잃지 않을 수 있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서로 미워하며 고달픈 시간을 보내고 있을 청소년 가족들이 모쪼록 행복해지기를 바라면서 한국형 비폭력대화 이론 및 실천법을 이 책에 담았다.

비폭력대화를 전하는 일은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최근에는 인간과 삶에 대한 따뜻한 호기심으로 미국의 죽음교육 및 상담협회의 국제공인 싸나톨로지스트(ADEC)와 한국싸나톨로지협회 죽음교육전문가가 되어 삶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인생에 대한 경건함과 생명에 대한 존귀함을 기억하며, 비폭력대화와 죽음학을 나누면서 성실하게 나이 들어가고 싶다. 주요 저서로는 《아이는 사춘기 엄마는 성장기》, 《오늘의 나를 안아주세요》가 있다.

유튜브 @YJNVC

인스타그램 @lovenvclife

블로그 /lovenvc

이희준

이희준
이희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전공의와 전임의 과정을 마쳤다. 지금은 차의과대학교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난임센터 교수로 근무하며 시험관아기시술, 배란장애, 습관성유산 등 난임 분야를 진료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에서 산부인과 교환 교수로 2년간 있었으며,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그래도봄에서 펴낸 책

임명남

임명남
임명남

책은 우울과 불안을 잠재우는 최적의 도구였다. 그 덕에 진심으로 읽고 쓰며 밥벌이를 해왔다. 유아놀이교육 전문가로, 독서교육 전문가로,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여러 육아교육 사이트와 한겨레, 조선일보 등에 글을 썼다. 그러다 상담학의 매력에 빠져 평택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과정을 거치며 독서치료와 상담학을 공부했다. 주로 그림책을 매개로 한 상담에 매진하며 실제 사례를 연구에 적용하고, 연구 결과를 다시 실제 상담에 적용하며 하루하루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다. 십여 년 동안 공공도서관, 복지관, 지역아동복지센터, 청소년상담센터, 초·중·고등학교 등에서 심리상담 및 독서치료를 해오고 있으며, 현재 마음나누기 심리상담센터 대표와 평택대학교 외래 교수로 활동 중이다.

주요 관심사는 그림책을 활용한 심리상담이며, 현장 경험을 살려 주로 우울을 중심으로 극단적인 사고나 자살 유가족 등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출간 도서로는 『대치동 유치원 무엇을 가르치나』, 『똑똑한 아이로 키우는 일하는 엄마의 야무진 교육법』, 『초등 논술은 없다』, 『참 쉽고 재밌는 독서놀이 6~9세』, 『공부가 저절로 되는 마법의 일기 쓰기』, 『초등 아이를 위한 워킹맘의 야무진 교육법』 등이 있는데 꽤 오래전에 썼다.

그래도봄에서 펴낸 책

장인용

장인용
장인용

대학에서 중문학을, 대학원에서 중국미술사를 공부했다. 국제교류재단에서 출판 일을 시작했으며, 뿌리깊은나무를 거쳐 지호출판사에서 30년 가까이 출판에 종사했다. 평소 즐겨 읽던 인문학과 과학 분야의 책을 출간하며 이 세상에 먹물 흔적을 조금 더했다. 지금은 일선에서 물러나 관심 분야의 책을 읽고 글을 쓰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그동안 『식전』, 『주나라와 조선』, 『한자본색』, 『동양화는 왜 문인화가 되었을까』, 『동양화 도슨트』 등 여러 분야의 책을 썼으며, 『중국 미술사』와 몇몇 책을 번역하기도 했다.

글을 다루고 쓰는 일을 하다 보니 저절로 어원에 관심이 생겼다. 말에 새겨진 흔적, 사연을 들여다보는 일은 구수한 옛날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흥미로웠다. 젊은 시절 대학원에서 청동기 문양을 공부하기 위해 금문(金文, 청동기에 새기거나 주물로 만든 문자)에 입문하여 고문자학을 익혔다. 또 뿌리깊은나무 시절 ‘한국 문화계의 심미적 천재’로 불리는 한창기 사장과 이태 동안 거의 매일 점심을 함께 먹으며 국어에 관한 이야기를 귀동냥했다. 그 덕분에 서정수 교수의 『국어 문법』을 만들 수 있었다. 그런 기초가 이 책을 쓰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믿고 있다.

그래도봄에서 펴낸 책

장일범

장일범
장일범

해박한 지식과 재미있고 유쾌한 해설로 호평받는 음악평론가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어과를 졸업하고 〈월간 객석〉에서 기자 생활을 하다 모스크바로 건너가 차이코프스키 음악원에서 성악을 공부했다. 문예진흥원 공연예술아카데미에서 극작평론을 수료했으며, KBS 클래식 FM 〈장일범의 가정음악〉을 비롯해 다양한 방송에서 진행자로 활동했다. 한국뿐 아니라 미국 L.A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과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러시아, 중국에서 콘서트 해설을 맡아 세계인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현재 서울사이버대학교 성악과 대우교수로 재직 중이며, cpbc 평화방송 라디오 〈장일범의 유쾌한 클래식〉, 유튜브 〈장일범의 K-Classic World〉, 스포티파이 팟캐스트 〈장일범의 유쾌한 클래식〉, 경기아트센터와 흰물결아트센터에서 오페라 강의를 맡아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그래도봄에서 펴낸 책

정영해

정영해
정영해

클래식 영문 필기체에 정통한 전문 캘리그라퍼로서 왼손으로 글씨를 쓰며, 강사 겸 창의적인 창업가로 활약하고 있다. 뉴욕의 광고대행사와 비영리 단체에서 십여 년이 넘게 경력을 쌓은 뒤, 예술과 교육을 향한 열정을 좇아서 2016년에 ‘로고스 캘리그라피 앤드 디자인(Logos Calligraphy & Design)’을 창업했다. 저자는 캘리그라피를 통해 예술에 대한 즐거움과 사랑을 느끼며 손글씨의 명맥을 이어 나가고 있다. 워크숍과 온라인 강좌를 열어 재능을 공유하고 작품 활동을 하며 세월이 흘러도 변함이 없는 손글씨의 가치를 가르치는 일에 사명감이 있다. 온오프라인 강의를 통해 전 세계 35개국 이상의 학생들과 소통하면서 다양한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남편 팀과 세 아들 조던, 저코비, 주드와 함께 남부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다.

홈페이지 www.logoscalligraphy.com

인스타그램 @logos_calligraphy

페이스북 @logoscalligraphy

유튜브 @Logoscalligraphy

그래도봄에서 펴낸 책

조혜정

조혜정
조혜정

숙명여자대학교에서 경제학과 정보방송학을 전공하고, 연주 음악 전문레이블이자 공연기획사 스톰프뮤직 A&R과 고양문화재단의 문화예술교육사업 분야에서 일했다. 두 아이를 키우며 어린이 외서에 관심을 갖게 되어 한겨레 어린이책 번역작가 과정을 공부했다. 읽고 쓰는 일을 좋아하며, 현재 출판번역 에이전시 글로하나에서 예술, 인문, 실용서를 중심으로 다양한 영미서를 리뷰하고 있다. 조용하고도 바쁜 일상 속 내면의 말을 기록하며 붙잡지 않으면 사라지는 소소하고 사사로운 기억을 수집하기를 즐긴다.

그래도봄에서 펴낸 책

지해랑

지해랑
지해랑

어떻게 살아야 할까? 돈이 전부인 사회 속에서. 열심히 일하고, 아끼고 절약해도 부자가 될 수 없다는 뼈 때리는 자각이 들면서 오래도록 이 고민에 시달렸다. 20년 넘게 방송작가 생활을 하며 유명 프로그램도 여럿하고, 한때 억대 연봉을 꿈꾸며 돈 벌기에 매진했던 시절도 있었으나 정작 돈에 대해선 너무도 몰랐던 게 아닌가 싶다. 그래서 파고들기 시작했다. 이 책은 돈이 신기루처럼 떠도는 세상 속에서 중심을 잡아가는 한 작가의 돈에 관한 탐구이자 삶의 분투기다. 지은 책으로는 《구해줘, 밥》이 있다.

그래도봄에서 펴낸 책

한경은

한경은
한경은

통합예술심리상담연구소 나루 대표. 사진예술, 통합예술치료학을 공부했다. 심리상담에 다양한 예술 매체를 활용하며 특히 글쓰기에 주목하는 심리치료사이다. “내가 원하는 게 뭔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해요” 하던 사람들도 글을 쓰며 자신의 욕구를 수용하고 삶의 방향성을 찾아가는 걸 목격한다. ‘치유하는 글쓰기 안내자’로서 사람들의 치유와 성장의 여정을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 주요 저서로 《사진치료의 모든 것》(공저) 《당신 생각은 사양합니다》 《당신은 그때 최선을 다했다》 등이 있다.

그래도봄에서 펴낸 책

허찬희

허찬희
허찬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현재 마음편한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이며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로 전공의를 지도하고 있다. 2012년부터는 대법원 전문심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박사학위를 받았다. 경북대학교병원과 국립부곡병원 그리고 국립법무병원에서 근무했다. 조선일보, 동아일보, 세계일보, 한겨레, 매일신문 등 여러 매체에 의학 칼럼을 쓰기도 했다. 오래전부터 약물치료와 더불어 정신치료적 면담의 중요성을 깨닫고 환자를 치료하였으며, 그 효과를 널리 알리는 데 노력해왔다. 한국정신치료학회(KAP) 회장을 3대에 걸쳐 역임하였고, 한국 최초로 한국정신증심리치료학회(ISPS-Korea)를 창립하여 초대 회장으로서 학회의 기반을 다졌다. 2005년부터 국제정신치료연합(IFP) 카운슬 멤버로 활동하며 세계적인 치료자들과 교류함으로써 전문성을 다지는 데 힘써왔다.

스텔라 황

스텔라 황
스텔라 황

한국 이름은 황정숙. 책 읽기와 글쓰기를 좋아하는 천생 문과생이었다. 열아홉에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계획에 없던 의사가 되었다. 현재 캘리포니아주립대학병원 소아과 신생아분과 교수로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엄마의 마음으로 아기를 돌본다. 어린 생명의 경이로운 탄생과 안타까운 죽음을 자주 마주한다. 사랑하는 아기가 아파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족을 위로하는 일에 온 마음을 쏟는다. 모든 죽음에 아파하고 그 안에서 피는 아름다운 사랑을 기록한다. 매 순간 사랑은 시간과 비례하지 않음을 온몸으로 느낀다.

그래도봄에서 펴낸 책

허서진(진아)

허서진(진아)
허서진(진아)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교육대학원에서 국어교육학을 전공했다. 국어 교사가 되기 위해 공부를 하는 동안에도, 국어 교사가 되어 수업을 준비하는 과정에도 가장 어려운 문학 갈래가 시였다. 시의 숨은 의미를 분석하고 드러나지 않은 시인의 의도를 추측해서 가르치는 일은 적성에 맞지 않았다. 자연스럽게 시와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국어 교사로 살았다. 두 아이의 엄마가 되면서 많은 것이 달라졌다. 엄마가 되어 읽은 시는 분석하거나 추측하지 않아도 때론 진한 위로를, 때론 벅찬 감동을, 때론 깊은 깨달음을 주었다. 이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더 이상 시를 두려워하지 않는 국어 교사로 거듭나는 중이다. 시는 곧 삶이고, 시를 읽는 것은 곧 삶을 잘 살아가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주요 저서로는 ‘진아’라는 필명으로 펴낸 《엄마만으로 행복했던 날들》과 《쓰다 보면 보이는 것들》(공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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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봄에서 펴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