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박균호
중고등학교 교사로서 30년째 영어와 진로를 가르치며 사춘기 학생들의 복잡한 마음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봐 왔습니다. 젊은 시절엔 장르 불문하고 신간을 빠짐없이 챙기는 출판계의 빛과 소금이었습니다. 지금은 고전이라는 한 우물을 깊이 파며, 그 속에서 청소년들에게 건넬 삶의 언어를 길어 올리고 있습니다.
고전 속에는 시대를 초월한 통찰과 성찰이 담겨 있다는 믿음에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고전 읽기’를 꾸준히 시도해 왔습니다. 이 여정의 시작인 『고전적이지 않은 고전 읽기』(2018, 지상의책)는 ‘세종도서 교양 부문’과 대한출판문화협회의 ‘올해의 청소년 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이후 출간한 『10대를 위한 나의 첫 고전 읽기 수업』(2021, 다른)은 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부산광역시교육청, 행복한아침독서 추천도서로 선정되어 공공도서관과 교실에서 청소년 철학 입문서로 폭넓게 읽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계 고전 유랑단』(2023, 다른)은 교과서와 연계한 고전 읽기 책으로 꾸준히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웹진〉과 〈독서평설〉, 현재는 〈한겨레〉에 청소년 고전 독서 칼럼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고전의 지혜가 오늘을 사는 청소년의 마음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기를 바라며 교단과 책상 앞을 오가며 쓰고 또 씁니다.
지은 책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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