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약사이자 글 쓰는 사람. 책이 좋아서 일하는 공간에 ‘아직독립못한책방’, 이름하여 ‘아독방’을 열었다. 항상 재미있는 일을 꿈꾸고 실천하려 노력한다. 지은 책으로 『이름들』, 『약국 안 책방』, 『환상의 댄스 배틀』(공저)이 있으며 『누군가를 돕고 싶다면 이런 직업!』을 번역했다. 인스타그램 @a_dok_bang
에세이
구선아 지음, 박훌륭 지음
책방을 꾸려 가는 두 사람이 서른여섯 번 주고받은 책 편지를 묶은 책이에요. 마흔다섯 권의 책 이야기에 책방 운영과 서평 쓰는 법도 곁들였어요.
이 책을 마무리하는 동안 커다란 상실을 경험했습니다. 아버지는 저에게 ‘글’ 같은 분이었습니다. 문어체 같은 느낌이랄까요. 꼼꼼하고 진중하며 변화에 휘둘리지 않고 풍파를 맨몸으로 …